H1B 비자와 Greencard에 관하여
미국에서 석사를 하고 OPT로 일을 시작하게 될텐데 그 과정에서 H1B 루트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 만약 OPT 1년을 다 쓰지 않은 상태로 H1B가 되었더라면 다음에 MBA를 하고 나서 남은 OPT를 쓸 수 있고 STEM 연장신청으로 남은 2년도 더 쓸 수 있게 된다. 나 같은 경우는 OPT로 일 시작을 1월에 해서 그해 바로 H1B가 되어 10월부터 H1B로 일을 했기 때문에 MBA를 한다면 2년 3개월을 OPT로 더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내 미래에 대한 예비책
- 만약 H1B 6년안에 PERM을 못들어가게 되다면, H1B recapture로 6년 3개월까지는 연장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인지하자. 그리고 미국 밖에서 365일 이상 체류를 해야지 다시 H1B 지원 자격 요건이 되기 때문에 MBA를 가는 루트를 생각한다면 MBA 입학 시즌 전으로 생각하는것도 좋다. 그 루트를 생각한다면 퇴사를 7월에 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라운드 1이 9-10월이고 라운드 2가 1월, 라운드 3이 3-4월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새로운 한국 직장은 찾는 동시에 바로 지원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좋다. 그렇다면 나의 경우 2028년 8월이 H1B 마지막이기 때문에 만약 2028년 1월까지 영주권이라던지 머물 수 있는 계획이 나오지 않고 MBA루트를 타야된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는 MBA 공부를 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한국에 있는 회사 지원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한국 회사 1년을 다니고 바로 MBA로 가면 된다. 그러면 졸업 후 미국에서 다시 3년간 OPT로 일을하며 영주권 절차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때 나이는 39에 학교를 들어가 41에 졸업을 할것이다. 근데 MBA를 받고 나면 한국에 들어오는 것도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그러면 굳이 MBA를 안 가도 되는것일수도 있고.. MBA에 대한 목적성을 뚜렷하게 잡아야 될 것 같다.
- NIW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만약 미국에 남고 싶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서든 남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다. 단지, 그것에 대한 기회 비용을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잡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비용은 그리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점들을 고려했을 때에는, 내가 남은 2년동안 무엇에 집중하며 살아야 될지 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CISSP 따는것과 이직에 먼저 몰두를 하고, 이직 결과에 따라 9월에 다시 생각해보자.
리더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한 사람으로서의 의사결정이라기보다 10명 100명의 의사결정에 대한 임팩트를 동시에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만약 이직을 하게 된다면 그 조직 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분명히 잘 해내가는 동시에 내가 속한 팀이 우리 부서의 입장에서 봤을때 임팩트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지 고민을 하고 직접 그것을 만들어나가며 보여주자. 나중에 리더가 된다면 내가 직접 실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방향을 바라보며 우리 실무진들이 어떻게 일해야 될지를 의사결정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게 되겠지만, 그 이전에 먼저 그런 의사결정의 이해과정을 알기 위해서라도 나는 내 할일에 대해 잘해야할것이다. MBA에서 그 경영진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해 공부를 하겠지만 그것만 가지고 있는 리더는 정작 마이크로에서 움직이는 것을 쉽게 관찰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디테일이 명품을 만든다.
내가 배워야 할 것들
- 영어, 특히 단어와 언어에 대해서 리더로서 지녀야할 수준의 언어 능력이 필요하다
- 기술, 자격증들을 따나가면서 내가 해야할 것을 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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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및 업적, 회사 내에서의 일 이상으로 업적들을 더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야 NIW에도 도움이 되고 이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CTF, 버그 바운티는 꼭, 꼭, 꼭 나아가보자.
- 나만의 툴과 나만의 해킹 기술을 꼭 가지자. 2년안에 정말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 영어 책 읽기를 꼭 해보자. 쓰기도 좀 더 해보려고 노력하자. 단어 공부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내 상황을 만들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