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
일을 할때 다음의 포맷으로 일감들을 기록하는게 좋겠다.
- 일을 시작하기 전 상황 설명
- 일을 시작하는 이유(+ 근거 제시)
- 일이 완성 되었을 때의 모습
- 일의 과정 설명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2번인 것 같다.
일을 하면 항상 중간중간에 바뀌게 되는데 이전에는 어땠는데 왜 바꿨는지를 일을 하다보면 까먹게 된다. 그래서 왜 바꿨는지도 모른 상태로 일을 하다보니 인수인계가 어렵고 목적을 잃어버린 상태로 일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더불어서 2번에는 상세한 근거들을 적어놓는게 좋다. 그래야 나중에 왜 바꿨는지 이유는 알아도 그거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다시 확인해야 이전에 고민했던 단단한 기반 위에 새로운 것을 지어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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